슬기로운 감빵생활~감옥에 가고 싶어유 ㅠㅠ

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.

어디 사느냐가 문제가 아니라, 누구와 같이 있느냐가 문제다.

'슬기로운 감빵생활'은 초 중 후반 온도차가 매우 크지만,

중 후 반 그것을 극복 하면서

 

'아 어쩌면, 지금 여기보다 감빵이 더 낫지 않을까?'

 

라는 착각을 일으킨다.

본디 옛날 같으면, 그래도 감빵보다는 여기가... 라고 생각했겠지만,

지금은 '어? 감빵도 나쁘지 않은 걸?'

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.

 

마치 '전원일기'를 보는 것처럼.

솔직히 지금 생활에 빗대어 그 시대는 정말 먹고 살기 힘들어 비견 감빵에 비유 할 수 있지만,

자꾸 그 시절 그 때가그리워진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