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리부~조금 더 그림체가 뛰어났다면... 하는 아쉬움, 그리고 제목이 내용과 일치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.

주인공은 멘사에다 얼굴도 잘 생겼다...

하지만 세 아이의 아버지다...

 

그의 와이프는...

많이 지쳤다.

am i a sex machine that makes your babies?

내가 니 애 만들어주는 기계니?

 

 

주인공은 16달 동안 굶주렸는데...

이를 못 참고 여기저기

씨앗을 뿌린다.

 

와... 그런데 딱지 하나 떼줬다고 바로 하냐...

 

이 불공한 세상!

 

 

 

 

영어 제목은 daddy's wild oats다.

여기에서 와일드 옥트란 야생귀리로,

뿌려봤자 소용이 없는 건강한 정자를 말한다. 즉, 결혼 전 이 여자 저 여자 만나며, 방탕한 생활을 하는 행위를 말하는데...

 

그는 이미 daddy인데, 제목이 좀 안 맞다고 보여진다.

 

대리부라는 한글 제목도 씨앗을 파는자인데...

좀 안 맞고...

 

회차수는 많은데... 뭔가 그림체가 아쉽고...

 

그러나 저러나 조금만, 아주 조금만 노력하면 크게 될만한 웹툰이다.